우간다 대선, 무세베니 현 대통령과 보비 와인의 대결

기사등록 2021/01/15 13:47:26


[캄팔라=AP/뉴시스]14일(현지시간) 우간다 대선 투표가 끝난 후 수도 캄팔라에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경찰의 경비 속에 투표용지를 집계하고 있다. 이번 대선은 35년 동안 장기 집권하고 있는 요웨리 무세베니(76) 현 대통령과 래퍼 출신 보비 와인의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탄압을 받아온 보비 와인은 생명에 위협을 느끼며 방탄조끼와 헬멧을 착용한 채 대선 유세에 나서기도 했다. 2021.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