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영웅 마라도나, 심장마비 타계

기사등록 2020/11/26 08:24:46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25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향년 60세. 마라도나는 이달 초 만성 경막하혈종 진단을 받아 뇌수술을 받고 퇴원한 지 2주 만에 숨졌다. 사진은 2019년 12월 26일 마라도나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대통령을 만난 후 정부 청사 테라스에서 팬들에게 인사하는 모습. 202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