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에게 작전 지시하던 마라도나, 영면에

기사등록 2020/11/26 08:31:44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25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향년 60세. 마라도나는 이달 초 만성 경막하혈종 진단을 받아 뇌수술을 받고 퇴원한 지 2주 만에 숨졌다. 사진은 2010년 6월 27일 마라도나(왼쪽)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이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멕시코의 월드컵 16강전에서 리오넬 메시에게 작전 지시하는 모습. 202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