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마라도나, 신의 곁으로…

기사등록 2020/11/26 08:17:59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25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향년 60세. 마라도나는 이달 초 만성 경막하혈종 진단을 받아 뇌수술을 받고 퇴원한 지 2주 만에 숨졌다. 사진은 1982년 6월 마라도나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페인 월드컵 개막전 벨기에와의 경기에 출전한 모습. 202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