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마라도나 타계, 향년 60세

기사등록 2020/11/26 08:07:40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25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향년 60세. 마라도나는 이달 초 만성 경막하혈종 진단을 받아 뇌수술을 받고 퇴원한 지 2주 만에 숨졌다. 사진은 2018년 5월 20일 마라도나가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1회 칸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마라도나'의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모습. 202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