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서 압사 사고로 11명 숨져

기사등록 2020/10/21 19:53:34

[잘랄라바드=AP/뉴시스]21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 동쪽 잘랄라바드의 한 병원에 압사 사고로 숨진 한 여성의 시신이 실려 들어오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동부 낭가르하르주의 주도 잘랄라바드에 있는 한 축구장에서 파키스탄 행 비자를 받으려고 대기하던 수천 명이 자리다툼을 벌이다가 집단으로 넘어지면서 1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고 현지 관계자가 밝혔다. 2020.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