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무위원장, 함경남도 검덕지구 태풍 피해 복구현장 방문

기사등록 2020/10/14 08:08:22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입은 함경남도 검덕지구의 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지금까지 복구 작업 성과에 만족을 표시하고, 내년 1월 당 대회까지 남은 '80일 전투' 기간 동안 살림집(주택) 2만5000세대를 새로 건설할 것을 지시했다"고 14일 보도했다. 신문은 "최고영도자 동지의 숭고한 뜻으로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은 철야전투를 벌려 검덕지구에 새로 건설하는 살림집 2300여세대에 대해 총공사량의 60%계선을 돌파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했다"고 전했다. (사진=노동신문 캡처)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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