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게셰르 참석 마사이 전사 "이제 연장자"

기사등록 2020/09/24 11:32:30


[카지아도(케냐)=AP/뉴시스]23일(현지시간) 한 마사이족 전사(모란)가 축하의 의미로 얼굴에 우유를 뿌리고 케냐 카지아도 인근 마파라샤 힐스 기슭에서 열린 오른게셰르 의식에 참석해 앉아 있다. 오른게셰르는 엔키파타(소년), 에우노토(성년)와 더불어 마사이 남성이 거쳐야 하는 마지막 통과 의례로 전사인 모란(Moran)의 시기(에우노토)가 끝나고 연장자의 지위에 올라감을 기념하는 육식 의식이다. 2020.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