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급증하는 이란, 마스크 의무적 착용

기사등록 2020/07/05 22:56:23


[잔잔=AP/뉴시스] 이란 수도에서 서쪽으로 330㎞ 떨어진 도시에서 5일 주민들이 마스크를 챙겨 쓰고 버스정거장에 앉아 있다. 이란은 최근 사망자가 급증하자 공공교통 탑승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또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한테는 공공서비스를 하지 말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5일 보건 당국은 하루 동안 163명이 사망해 누적치가 1만1571명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하루 사망으로는 최대 기록이다. 2020.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