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AP/뉴시스]23일(현지시간) 파리 시청의 한 노동자가 프랑스의 해외 식민지에서 노예를 통치하는 노예법의 기초를 확립한 17세기 왕실 장관 장 바티스트 콜베르의 동상을 청소하고 있다. 이 동상은 반인종차별 운동가들이 노예제도와 식민주의에 얽매인 역사적 인물들의 기념비를 철거하라는 요구 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낙서로 뒤덮였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14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프랑스는 어떤 인물도 역사에서 지우지 않을 것이며 어떤 동상도 철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20.06.24.
낙서로 훼손된 프랑스 장 바티스트 콜베르 동상
기사등록 2020/06/24 09:33:33
[파리=AP/뉴시스]23일(현지시간) 파리 시청의 한 노동자가 프랑스의 해외 식민지에서 노예를 통치하는 노예법의 기초를 확립한 17세기 왕실 장관 장 바티스트 콜베르의 동상을 청소하고 있다. 이 동상은 반인종차별 운동가들이 노예제도와 식민주의에 얽매인 역사적 인물들의 기념비를 철거하라는 요구 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낙서로 뒤덮였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14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프랑스는 어떤 인물도 역사에서 지우지 않을 것이며 어떤 동상도 철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20.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