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피는 모두 같은 색"

기사등록 2020/06/03 09:37:29


[파리=AP/뉴시스]미국 백인 경찰에 의해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건의 분노가 전 세계로 퍼지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도 시위가 열려 한 여성이 손팻말을 들고 참여하고 있다. 이날 수천 명의 사람이 모여 조지 플로이드와 프랑스에서 지난 2016년 경찰에 체포돼 구금 중 사망한 24세 흑인 남성 아다마 트라오레에게 애도를 표하며 약 2시간 동안 시위를 벌였다. 2020.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