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서도 미국發 인종차별 시위 확산

기사등록 2020/06/01 12:16:43

[베를린=AP/뉴시스]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비무장 상태의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46)가 백인 경찰 데릭 쇼빈(44)의 가혹 행위로 숨진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독일 베를린에서도 벌어졌다. 사진은 30일(현지시간) 시위 참가자들이 사망한 플로이드의 얼굴을 그린 플래카드를 들고 주베를린 미 대사관 앞을 행진하는 모습. 202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