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휩쓴 불안감, 삼척맹방 유채꽃밭 갈아엎다

기사등록 2020/04/03 15:45:12

[삼척=뉴시스] 김경목 기자 = 유채꽃이 만개한 3일 오후 강원 삼척시 관계자가 삼척시 근덕면 맹방유채꽃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상춘객의 방문 원천 차단을 위해 트랙터를 이용해 유채꽃밭을 갈아엎고 있다. 삼척시는 매년 4월에 열린 유채꽃축제를 취소하고 유채꽃밭 출입통제를 했지만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줄지 않아 5.5㏊ 면적의 유채꽃밭을 갈아엎기로 결정했다.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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