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로 6차로 확장개통

기사등록 2019/12/30 08:13:00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서울시는 일제가 민족혼 말살정책에 따라 '종묘~창경궁(오른쪽)'을 단절시키기 위해 종묘와 창경궁 사이에 길을 내 만든 도로인 율곡로 '창덕궁 앞 교차로~원남동 교차로' 구간(약 690m)의 4차선 도로를 6차로로 확장 개통해 30일 오전 6시부터 차량들이 이동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확장 개통하는 율곡로 구간 상부에 터널을 조성하고 녹지로 연결해 2021년 6월까지 끊어진 '종묘~창경궁'을 원형 복원할 예정이다. 사진은 이날 원남동 교차로 쪽에서 바라본 율곡로의 모습.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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