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한라산의 낭만

기사등록 2019/12/06 11:49:06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대설(大雪) 절기를 하루 앞둔 6일 제주 한라산 1100고지 습지의 한 나뭇가지에 큰부리까마귀가 활짝핀 상고대를 배경으로 앉아 있다. 상고대는 영하의 온도에서 대기 중에 있는 안개·서리 등의 미세한 물방울이 나무 등의 차가워진 물체와 만나 생기는 것으로 '나무서리'라고도 부른다.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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