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슈비츠의 사우나 가족사진 앞에서 연설하는 메르켈

기사등록 2019/12/06 23:14:46


[오시비엥침=AP/뉴시스] 6일 폴란드  남부에 소재한 나치의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강제수용소를 찾은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당시 '사우나'로 불렸던 샤워룸에서 연설하고 있다. 뒤의 사진들은 이곳에서 발견된 희생자 가족사진들이다. 수건이라곤 한 장도 주어지지 않았던 사우나는 가스실과 화장소각장 인근에 있다. 2019. 12. 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