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브리지 테러, 용의자 둘러싼 경찰

기사등록 2019/11/30 10:30:37


[런던=AP/뉴시스]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중심부의 런던 브리지에서 한 남성이 흉기 난동을 벌여 경찰이 용의자를 둘러싸고 있다. 경찰은 가짜 자살 폭탄 조끼를 입은 용의자가 행인들을 흉기로 찌른 뒤 무장 경찰에게 사살됐으며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사건을 테러로 규정했으며 용의자 제압에 도움을 준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은 한 블로거가 현장을 찍은 것. 2019.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