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 4년 만에 조코비치 꺾어

기사등록 2019/11/15 09:50:43


【런던=AP/뉴시스】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오투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2019시즌 최종전 니토 ATP 파이널스 조별 리그 3차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에 승리를 거두며 포효하고 있다. 페더러는 조코비치를 세트스코어 2-0(6-4 6-3)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페더러는 조코비치를 상대로 무려 4년 만에 승리했으며 조코비치가 4강에 오르지 못하면서 연말 세계랭킹 1위 자리는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지키게 됐다. 2019.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