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안(라오스)=신화/뉴시스】19일(현지시간) 라오스 북부 루앙프라방 인근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관광버스가 미끄러지면서 추락하는 사고가 나 버스의 번호판이 현장에 널브러져 있다.
중국인 관광객 43명과 중국인 가이드 1명, 라오스 국적의 운전기사와 가이드 등이 탄 관광버스가 수도 비엔티안과 루앙프라방 사이의 도로에서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 8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으며 8명이 실종됐다고 라오스 경찰이 밝혔다. 2019.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