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7일(현지시간) 전세계에 동시 개봉된 방탄소년단(BTS)의 다큐영화 ‘브링 더 소울(Bring the Soul): 더 무비’가 요르단 암만의 한 메이저 개봉관에서 상영된 가운데 한 여성팬이 BTS 사진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이날 오후, 개봉시간을 앞두고 극장에 집결한 수백명의 요르단 ‘아미(BTS 팬클럽)’들은 BTS의 노래와 댄스를 따라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오는 10월, BTS의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공연이 예정된 가운데 사우디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요르단 팬들의 분위기도 한껏 고조되어 있다.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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