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 나선 부산지하철 노조

기사등록 2019/07/10 11:34:10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0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앞에서 열린 부산지하철 노조 파업 출정식에 참석한 노조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부산지하철 노조는 2016년 12월 3차 파업에 이후 2년7개월 만인 이날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부산교통공사는 필수유지인력 1014명과 비조합원 등 자체인력 512명, 외부인력 780명 등 비상가용인력 2306명을 투입해 출퇴근 시간대(오전 7~9시, 오후 6~8시)에는 평상시 대비 100% 수준으로 정상 운행하고, 이 외 시간대에는 평상시 대비 70~75%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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