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 눈물 흘리는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

기사등록 2019/05/09 06:22:46

【암스테르담=AP/뉴시스】토트넘이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네덜란드)와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0-2로 뒤지다가 루카스 모우라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3-2 역전승을 거뒀다. 1·2차전 합계에서 3-3으로 비겼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토트넘이 결승에 올랐다. 창단 이후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이다.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이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