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4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7년도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발생추세와 동향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7년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수가 전년대비 1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폭행의 경우 77.4%가 아는 사람에 의해 발생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촬영범죄도 같은 기간 2배 이상 늘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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