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폭우, 최소 10명 사망

기사등록 2019/04/10 10:02:30

【리우데자네이루=AP/뉴시스】9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일대에 극심한 폭우가 쏟아져 피해 현장에서 구조대가 생존자를 찾고 있다.

이 폭우로 차들이 진흙 산사태에 파묻히고 나무가 뿌리째 뽑히는 등 피해가 속출했으며 어린이 포함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마르셀로 크리벨라 리우데자네이루 시장은 "도시가 위기에 봉착했다"며  폭우가 계속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2019.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