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내밀기로 1위 황대헌, 충돌로 실격…임효준 '금'

기사등록 2019/03/10 06:12:00


【소피아=AP/뉴시스】황대헌(가운데)이 9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2018-2019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남자 1500m 결승전에서 임효준(왼쪽)과의 접전 끝에 날 내밀기로 1위로 골인하고 있다.

황대헌은 경기 도중 임효준과의 충돌이 비디오 판독 끝에 페널티를 받으며 실격당했고 임효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9.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