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선(베트남)=뉴시스】고승민 기자 = 제2차 북미정상회담과 베트남 국빈방문 일정을 모두 마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서 특별열차에 탑승해 베트남을 떠난 2일 김 위원장이 밟은 레드카펫을 현지 어린이가 오르고 있다.
미국과 북한 '강대 강'이 서로 평행선을 그은 2차 북미정상회담은 비록 원하는 결과를 도출하진 못했지만, 종전선언 등 한반도 평화를 향한 첫걸음이 시작됐음을 전세계가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201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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