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바바라=AP/뉴시스】지난 2월 21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 해변에서 '후드윙커 개복치'가 발견돼 환경보호 전문가 제시카 닐슨이 이를 살피고 있다.
몸길이 약 2.1m에 달하는 이 물고기는 주로 호주, 네덜란드, 남아공, 칠레 등 남반구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생물학자는 "후드윙커가 북미 지역에서 발견된 것은 처음이고 북반구에서는 두 번째"라며 이 물고기가 어떻게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발견됐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2019.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