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인의 날 유공자 훈포상 전수식

기사등록 2018/11/09 14:05:19

【L.A(미국)=뉴시스】 김운영 편집위원 = LA총영사관은 국가 유공자 및 2018년도 세계 한인의날 유공자 훈포상 전수식을 8일(현지시각)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개최한 가운데 김완중 총영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날 김완중 총영사는 독립유공자 고 박영숙 유족에게 건국 포상, 문상귀 뉴멕시코주 한인회장에게 국민훈장 석류장, 김수철 리노 회장에게 국무총리 표창장을 전수했다.

  고 박영숙(1891~1965.경기 강화) 독립운동가는 미국 중가주 다뉴바 신한 부인회, 대한여자애국단 총부 재무, 다뉴바 국민대표회의 회원으로 대한인국민회 회원으로 활약하며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했으며, 문상귀 뉴멕시코 한인회장은 최초로 한국 학교를 창립하고 한인 회관을 설립했다. 또, 김수철 리노 한인회장은 리노지역에 태권도를 보급하는 등 각각의 공로가 인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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