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떨어졌네" 환전하려는 터키 여성들

기사등록 2018/08/13 17:29:13

【이스탄불(터키)=AP/뉴시스】터키 이스탄불의 한 환전소에서 지난 10일 여성 2명이 환전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터키에서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경제정책과 미국과의 무역 마찰에 대한 우려로 리라화가 폭락하면서 리라화 가치는 연초 대비 66%나 떨어졌다. 터키 중앙은행은 13일 리라화 폭락에 따른 금융 혼란을 진정시키기 위해 은행들의 지급준비율을 낮추고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2018.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