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상가 옆, 14년 만에 재개발 본격화

기사등록 2018/03/19 13:27:12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운4구역 일대의 건물들이 노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세운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대한 교통영향평가와 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심의 절차가 이달 안에 끝날 가능성이 크다. 

 심의가 통과되면, 종묘 앞에서 세운상가를 끼고 청계천까지 이어지는 세운4구역은 2023년까지 최고 18층 높이의 호텔·상업시설·오피스텔 등을 갖춘 복합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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