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트럼프 시위 벌인 동료 격려하는 미 야구선수 캐너

기사등록 2017/09/24 12:29:16

【오클랜드=AP/뉴시스】미국 메이저리그 소속 야구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마크 캐너 선수(오른쪽) 가 2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텍사스 레인저스 팀과의 경기전 국가 연주 때 무릎을 꿇는 시위를 벌인 동료 선수 브루스 맥스웰을 격려하고 있다. 맥스웰은  전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인종차별에 대한 항의표시로 국가 연주때 무릎을 꿇은 일부 축구선수들을 비애국자로 공개비난한 데 대한 저항 표시로 이날 국가 연주 때 물,무릎을 꿇었다.  2017.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