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따라 부르는 요르단 여성

기사등록 2017/07/30 09:37:11

【암만(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29일(현지시간) 2017 K-POP World Festival 요르단 지역예선이 암만 후세인 문화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한 여성관객이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다.

올해 예선은 총 12팀 가운데 10팀이 댄스로 참가했고, 그 중 절반이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들고 나와 그 인기를 여실히 보여줬다. 

요르단에서 K-POP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갈수록 더해지면서, 작년보다 더 많은 관객들이 좌석과 통로를 가득 메운 가운데 장내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번 우승은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을 열정적으로 소화한 요르단대학교 재학생 아하마드 아샤(남·21)씨가 차지했다.  201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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