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검찰, 김정남 암살 여성 2명 기소…최고형 사형

기사등록 2017/03/01 22:24:13

【세팡(말레이시아)=뉴시스】조성봉 기자 = 1일 오전 (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세팡 법원 앞에서 취재진이 김정남 살해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도안 티 흐엉(베트남)과 시티 아이샤(인도네시아) 를 취재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흐엉과 아이샤는 지난 2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얼굴에 신경작용제 VX를 묻히며 살인에 직접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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