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미국)=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 = (Dr.Menas C.Kafatos) 우주 명상학자 미나스 카파토스 박사의 명상대화와 “생생한 존재감의 삶” 북사인회가 27일(현지시각) LA 코리아타운 Huffington 센터(1324 Normandie Ave, LA)에서 열렸다.
홍익 민화연구소 최용순 원장의 까치와 호랑이를 주제로한 민화가 행사장 홀 입구에 전시됐다.
언론인 변홍진씨의 사회로 해금과 가야금연주, 정다은의 “윤동주의 서시”무용, 첼로 독주를 시작으로 John Kopatsis 허핑턴 사무총장의 환영사 권욱종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미주회장 로라전 LA한인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카파토스 교수는 명상 대화의 시간에 과학과 영적인 세계, 현실의 양면성, 모든 것을 양분해서 생각하는 의식 때문에 장애 물이 생기는데 이것은 모두가 하나의 존재다.
행복과 슬픔 또한 하나다. 모든 것이 물처럼 흘러 간다. 우주는 반대세력이 서로 끌어 당기고 합치는 작용을 하고 있다. 어디에나 반대세력이있으나 이것들이 합쳐 지면 좋은 것이 된다.
모두 눈을 감고 마음과 자세를 편하게 갖고 들려오는 소리를 들으라고 하며 명상이 시작됐다.
출판된 번역판 “생생한 존재감의 삶”의 내용은 “양자”,“우주”, “마음”, “시간”, “나는 누구인가”, “생생한 존재감으로 살기”등 11편이다.
출판기념회는 김좌진장군 기념사업회 한국민화협LA지회 미주국군 포로송환위원회 American Hellenic Council 주최로 열렸다. 2017.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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