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브론코리아와 함께 하는 안전한 세상 '세이프누리 안전교육'

기사등록 2016/03/24 09:30:00 최종수정 2016/12/30 10:39:27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23일 오후 서울 동작구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열린 쉐브론코리아와 함께 하는 안전한 세상 세이프누리(Safe Nuri)안전교육에서 빌 마이너(Bill Miner)쉐브론 한국 회장(윗줄 가운데)이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이프누리는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를 위기 상황에서 보호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글로벌 통합 에너지 기업 쉐브론 코리아가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기획한 안전 교육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들에게 지진, 태풍, 화재, 교통사고 등 실제 재난 현장과 같이 설계된 공간에서 전문가에게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한 실질적인 위기 대처 능력을 키웠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세이프누리 사업은 오는 8월까지 서울, 경기, 인천, 거제, 울산, 부산, 통영, 여수지역에 위치한153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4,590명의 어린이들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안전교육 및 응급구조실습 기회를 제공 한다. 또한,투척용소화기, 화재경보기, 구급함, 안전포스터로 구성된 안전키트를 지역아동센터에무상으로 제공하고,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에게 '세이프누리 안전교육 프로그램' 이수증도 발행 할 예정이다. 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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