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한자 병기 국어교육 퇴보!"

기사등록 2014/10/07 11:54:49 최종수정 2016/12/29 20:14:16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제568돌 한글날을 이틀 앞둔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한글문화연대와 한글학회 등 56개 한글문화·학부모단체가 초등학교 교과서 한자 병기 방침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 오동춘 짚신문학회 회장,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24일 교육부는 2018년 새 교육과정 개편안을 발표하며 초·중·고교별 적정 한자수를 도입하거나 초등교과서에 한자를 함께 적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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