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해방초 1945년 미공개 사진자료 3차 공개 ①, 포츠담회담

기사등록 2014/09/10 13:35:51 최종수정 2016/12/29 20:03:49

【서울=뉴시스】(사)월드피스자유연합과 (사)정의실현국민연대가 지난 1,2차에 이은 카이로선언, 얄타회담, 포츠담선언 등, 한국의 독립과 관련된 자료를 포함해서, 해방 초기 1945년의 상황을 다룬 사진자료 3차를 공개했다. 이에 뉴시스는 4일에 걸쳐 정리자료를 연재하고자 한다.

독일의 항복 후, 1945년 7월 17일 ~ 8월 2일 개최된 회담으로, 독일 베를린 교외의 포츠담에서 미국, 영국, 소련의 3개국 정상이 모여 있는 모습이다.
이 회담에서는 일본의 항복 권고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의 일본에 대한 처리 문제가 논의되었고, 합의 내용은 "포츠담 선언"으로 공포되었다. 1945년 7월 25일 미국, 영국, 소련, 중화민국의 확대 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에서 일본군의 무장해제를 위한 편의적인 군사분계선의 의미를 가진 38선이 확정되었다.

 앞서 월드피스자유연합은 (사)정의실현국민연대와 함께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역사 바로 알리기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하고,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 남북한 분단 상황, 북한의 공산정권 수립과 한반도 유일의 합법적인 정부인 대한민국 건국과 혼란 했던 시기의 객관적이고 사실에 근거한 역사적 내용을 미군과 당시의 해외 언론에서 촬영했던 사진 자료를 통하여 밝혀내기로 하여, 지난 7월 17일과 8월 15일 2차례에 걸쳐 사진자료를 공개했다. 2014.09.10. (사진=월드피스자유연합 제공)

 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