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휘호 ‘수출입국’ 경매에 첫 출품

기사등록 2012/09/03 17:44:54 최종수정 2016/12/29 17:46:49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박정희 전 대통령의 휘호가 경매에 출품 됐다고 미술품 경매회사 A-옥션이 3일 밝혔다. 작품내용은 '수출입국'(종이에 먹, 34 x 77 cm, 1970, 시작가 1,500만원, 추정가 2,000~4,000만원) 으로 제6대 대통령 시절인 1970년 1월 6일에 쓴 것이다. 경제개발에 총력을 기울였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수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경매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사진=A-옥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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