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개 지구 1만6000여 필지…완료율 93%
![[수원=뉴시스] 드론 촬영 모습. (사진=경기도 제공) 2026.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9/NISI20260609_0002156163_web.jpg?rnd=20260609103840)
[수원=뉴시스] 드론 촬영 모습. (사진=경기도 제공) 2026.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드론을 활용한 3차원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올해에만 1만6000여 필지에 달하는 고정밀 공간정보 자산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전체 80개 지구 중 군부대 인접 등 촬영이 불가능한 6개 지구를 제외한 74개 지구(총 1만6128필지, 10㎢)에 대한 드론 촬영을 완료했다. 완료율은 93%에 달한다.
그동안 기존 2차원 도면만으로는 지형의 높낮이나 건축물의 입체적인 형상 등 복잡한 현장 상황을 온전히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도는 드론이 촬영한 고정밀 정사영상과 동영상을 바탕으로 지형과 건축물을 실제와 유사하게 입체적으로 구현해냈다.
이렇게 구축된 3차원 영상자료는 향후 지적재조사 사업의 초기 현황 파악은 물론, 이웃 간 경계 협의, 성과 검사 등 모든 행정절차의 핵심 검증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는 행정기관 간 데이터 공유와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부동산포털'에 해당 영상을 탑재할 계획이다. 철저한 보안 검토를 거쳐 대민용과 행정용으로 분리해 조만간 서비스를 시작한다.
도내 지적재조사 사업은 현재까지 총 861개 지구(21만5534필지, 163㎢)에 착수해 718개 지구를 완료했다. 도는 이번 3차원 공간정보 구축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을 포함한 나머지 138개 지구의 공정을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앞으로도 경기부동산포털을 통한 영상자료 제공 확대와 기술적 기반 정비를 병행해 미래지향적인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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