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호 한양대 ERICA 교수, 미국토목학회 '힐가드 수리학상' 수상

기사등록 2026/06/09 10:47:11

교량 안전성 연구로 방재 실무 적용성 인정

4월 미국 '2026 세계환경&수자원 학술대회'서 시상

[서울=뉴시스] 홍승호(가운데) 한양대 에리카 건설환경공학과 교수가 미국토목학회로부터 '힐가드 수리학상(Karl Emil Hilgard Hydraulic Prize)'을 수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양대 에리카 제공) 2026.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승호(가운데) 한양대 에리카 건설환경공학과 교수가 미국토목학회로부터 '힐가드 수리학상(Karl Emil Hilgard Hydraulic Prize)'을 수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양대 에리카 제공) 2026.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한양대학교 ERICA(에리카) 건설환경공학과 홍승호 교수가 미국토목학회로부터 '힐가드 수리학상(Karl Emil Hilgard Hydraulic Prize)'을 수상했다.

9일 한양대 에리카에 따르면 홍 교수는 지난 4월 28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에서 개최된 '2026 세계환경&수자원 학술대회(World Environmental&Water Resources Congress)'에서 수상 성과를 거뒀다.

'힐가드 수리학상'은 미국토목학회가 발행하는 수리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수력공학저널(Journal of Hydraulic Engineering)'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학술적·기술적 기여도가 가장 높은 연구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에 선정된 홍 교수의 논문은 '맑은 물 조건에서 교각 세굴과 기타 세굴 구성 요소 간의 상호 작용(Interaction between pier scour and other components of scour under clear-water conditions)'이다.

해당 연구에서 홍 교수는 극한 홍수 시 교량의 붕괴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인 '세굴(scour) 메커니즘'을 수리학적 변수 간의 상호 작용을 통해 해석했다. 이는 방재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학계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함께 연구에 매진해 온 연구실 학생들과 동료 연구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 대응과 수리학 분야의 발전, 그리고 사회적 기여를 위해 글로벌 차원의 국제 공동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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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호 한양대 ERICA 교수, 미국토목학회 '힐가드 수리학상' 수상

기사등록 2026/06/09 10:47: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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