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통 식문화와 웰니스의 접목…11일 미식심포지엄

기사등록 2026/06/09 10:30:58

[제주=뉴시스] 제주푸드앤와인 미식심포지엄 지난해  행사 모습. (사진=제주도 제공) 2026.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푸드앤와인 미식심포지엄 지난해  행사 모습. (사진=제주도 제공) 2026.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전통 식문화의 가치와 웰니스 산업의 접목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도는 11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미식심포지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1회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JFWF)의 주요 프로그램이다. 제주 식문화의 정체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조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심포지엄은 '미식의 근본, 건강관리·치유(웰니스)·식재료·지역(로컬)로 돌아가자'를 주제로 진행된다. 식문화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건강과 삶의 방식, 지역 자원과 연결되는 과정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행사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식문화, 푸드테크, 관광, 주류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첫세션에서는 최근 식품 소비 흐름과 맞춤형 영양관리 기술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문정훈 서울대 푸드비즈니스랩 소장은 올해 식품 트렌드를 소개한다. 이돈구 메디쏠라 대표는 개인 맞춤형 영양 식단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제주 공동체 문화와 전통 음식의 가치를 조명하는 발표가 진행된다. 이범준 제주한라대 교수는 제주 전통 추렴문화를, 황효진 발표음식연구소 대표는 발효음식과 치유음식을 중심으로 제주 음식문화의 특징을 설명한다.

세번째 세션에서는 웰니스 관광과 체류형 관광 콘텐츠가 다뤄진다. 안재민 제주미니 대표와 조남기 에가톳 공동대표가 제주 웰니스 정책과 마을 기반 체류형 관광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와인과 전통주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주류 소비시장과 웰니스 트렌드의 연관성을 분석한다.

제11회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은 13일까지 제주 전역에서 이어진다. 행사 기간 제주 지역 음식점을 중심으로 한 미식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영화와 음식을 결합한 체험 행사와 전통주 시음 행사 등도 마련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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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통 식문화와 웰니스의 접목…11일 미식심포지엄

기사등록 2026/06/09 10:30: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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