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휴일에도 의약품 구매 환경 조성에 주력
![[안양=뉴시스] 안양시 만안구보건소 전경. (사진=안양시 제공). 2026. 06. 09.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9/NISI20260609_0002156303_web.jpg?rnd=20260609113238)
[안양=뉴시스] 안양시 만안구보건소 전경. (사진=안양시 제공). 2026. 06.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만안구보건소가 안전상비의약품 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야간과 휴일에도 안심하고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
만안구보건소는 최근 관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편의점 167곳을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한 결과 92.8%인 155곳이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45.7%에 그쳤던 참여율이 두 배 이상 상승한 수치다.
보건소는 자율점검 시스템 고도화, 양방향 문자서비스, 준수사항 안내 포스터 배포 등 맞춤형 소통을 통해 판매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점검 과정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더 이상 취급하지 않는 14곳은 판매자 등록을 자진 말소 처리했다.
아직 참여하지 않은 12곳은 하반기 현장점검을 통해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에서는 의약품 보관 상태, 유통기한 준수, 판매 규정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고, 적발보다는 즉시 시정을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높은 참여율은 판매자들의 관리 인식이 크게 향상됐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자율점검과 현장점검을 연계해 시민들이 365일 안심하고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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