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숲으로' 광주 동구, 13~14일 무등산 인문축제

기사등록 2026/06/09 10:14:09

증심사지구 일원서 개최

[광주=뉴시스] 광주 동구는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동구 증심사지구 일원에서 제4회 무등산 인문축제 '무등생각'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사진 = 광주 동구 제공) 2026.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동구는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동구 증심사지구 일원에서 제4회 무등산 인문축제 '무등생각'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사진 = 광주 동구 제공) 2026.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동구 증심사지구 일원에서 제4회 무등산 인문축제 '무등생각'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무등산 인문축제는 '생각을 끄고, 생각을 켜다(Switch off the noise, switch on your soul)'를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현대사회가 직면한 ‘디지털 피로’에 주목하며, 내면에 집중하는 ‘쉼’과 ‘사유’의 가치를 제안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학운초등학교 학생 80명이 참여하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김제동과 함께하는 인문토크 ▲청소년 시(詩) 백일장 ▲무성영화극장 '영화로운 광주' ▲시 낭독회 '눕독눕독' 등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인문다시보기 '우리들의 시원한 생각' ▲뮤지션 이랑과 시인 고선경이 함께하는 북콘서트 ▲LP 청음회 & 동무다방 ▲침묵독서클럽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행사 기간 동안 상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무등산을 담은 체험존 운영을 비롯해 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 '마음의 숲', 무등버스킹 등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밖에 행사장 주변 5개 미술관에서는 미술과 인문을 결합한 특별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증심사 일원에서는 명상 프로그램 '인문사유정원'이 진행된다.

임택 광주 동구청장은 "무등생각은 잠시 걸음을 멈추고 나와 타인의 생각을 마주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라며 "무등산의 자연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시민들이 쉼과 사유, 그리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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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숲으로' 광주 동구, 13~14일 무등산 인문축제

기사등록 2026/06/09 10:14: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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