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혁신 시민패널 300명 모집 완료…7월에 합숙 토론

기사등록 2026/06/09 12:00:00

첫 논의 주제 '지역·필수의료 소생을 위한 공론화'

[세종=뉴시스]의료혁신위원회 온라인 플랫폼 '국민 모두의 의료' 포스터.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의료혁신위원회 온라인 플랫폼 '국민 모두의 의료' 포스터.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강진아 기자 = 의료혁신을 추진 중인 의료혁신위원회가 시민패널 300명을 모두 모집하면서 본격적인 국민 의견 수렴 절차에 돌입한다.

보건복지부는 의료혁신 추진을 위해 국민 의견을 대변할 '의료혁신 시민패널' 300인의 모집을 최종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시민패널은 국민의 의견을 의료혁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국민 대표 참여단이다. 성별, 연령, 지역별 비례, 논의 주제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첫 논의 주제는 '지역·필수의료 소생을 위한 공론화'다. 지역의료에 대한 국민 기대 수준 및 이용 조건, 지역·필수의료 공급 주체 및 정부 투자 방향, 갈등 없는 의료정책 및 중앙-지방 정부의 새로운 역할 정립을 위한 거버넌스 등의 내용이다.

시민패널은 한 달간 지역 필수의료 현황, 역대 정부 정책 등 핵심 논의 주제와 관련된 쟁점에 대해 자료집 및 강의를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의료혁신위원회 온라인 플랫폼 '국민 모두의 의료' 내 시민패널 공간을 통해 질의응답도 할 수 있다.

이후 7월4일과 5일 1박2일간 합숙 토론이 진행된다. 시민패널들은 '지역·필수의료 소생을 위한 공론화' 주제를 두고 심층 토론해 숙의 결과를 도출하게 된다. 결과는 의료혁신위원회에 권고 형태로 제출되며, 정부 정책에 직·간접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이들은 7월 토론회 이후에도 연말까지 진행될 의료혁신위원회 논의에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손영래 의료혁신추진단장은 "시민패널 모집이 완료되면서 의료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국민 의견 수렴의 닻이 올랐다"며 "국민이 직접 제안하고 다듬은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의료혁신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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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6/09 1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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