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한 10대 청소년이 경찰차 내부에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청소년은 생일이 지나지 않은 2012년생으로 촉법소년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JTBC '사건반장'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4/NISI20260524_0002143916_web.jpg?rnd=20260524135656)
[서울=뉴시스] 한 10대 청소년이 경찰차 내부에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청소년은 생일이 지나지 않은 2012년생으로 촉법소년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JTBC '사건반장'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한 10대 청소년이 경찰차 안에서 경찰관에게 폭언을 퍼붓고 이를 촬영한 영상을 SNS에 업로드해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23일 JTBC '사건반장' 유튜브 채널에서 해당 영상이 공개됐다. 한 청소년이 경찰차 내부에서 촬영한 영상이었는데, 경찰관에게 욕설과 폭언을 쏟아내는 모습이 담겼다.
청소년은 경찰관을 향해 "너 내가 수갑 풀면 너부터 XX줄게 XXXX", "내가 너 어떻게든 XX줄게", "대답을 해, 이 XXX야"라고 말했다. 이에 경찰관이 "시끄럽다"며 조용히 할 것을 요구했는데 청소년은 오히려 더 큰 소리로 욕설을 퍼부으며 반발했다.
나이를 묻는 경찰관의 질문에는 "12년생이다. XXX야"라고 했다. 경찰관이 재차 "12년생이면 몇 살이냐"고 묻자 "중학교 2학년이다. 생각을 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촬영한 이는 생일이 지나지 않은 2012년생 청소년으로 현재 촉법소년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청소년이 영상을 업로드한 SNS 계정 속 또 다른 영상에는 '법원 이송 결정문'도 포함돼있었다. 앞서 무면허 운전으로 가정 법원에 이송된 상태였는데 다른 추가 범죄를 저질러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차량 안에서 이런 난동을 부린 것이다.
네티즌들은 "촉법 소년 제도를 없애야 한다", "공권력을 모욕하는 자들은 나이 상관없이 구속해야 한다", "촉법 소년인 것을 믿고 이를 이용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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