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차세대 금융보안 체계 검증
![[서울=뉴시스] NH농협손해보험 사옥.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2/NISI20260522_0002143206_web.jpg?rnd=20260522161513)
[서울=뉴시스] NH농협손해보험 사옥.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이 보험업계 최초로 정부의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도입 시범사업에 참여하며 차세대 금융보안 체계 구축에 나선다. 디지털 보험 서비스 확대에 대응해 고객 개인정보와 금융 데이터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NH농협손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2026년 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에 업계 최초로 핵심 수요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제로트러스트는 '절대 신뢰하지 말고 항상 검증하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신원과 기기를 검증하고 접근 권한을 동적으로 제어하는 차세대 사이버 보안 모델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금융·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적응형 보안 체계를 실제 환경에 적용하고 검증하는 프로젝트다. 사업 수행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다. 농협손보를 비롯해 우리은행, SKT 등이 참여한다.
농협손보는 네트워크를 세부 단위로 쪼개어 공격 확산을 원천 차단하는 데이터 중심 '미세 격리 모델'을 집중 검증할 계획이다.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는 "보험 서비스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와 금융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제로트러스트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선진 금융 보안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국내 보험 업계의 데이터 보안 표준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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