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시스] 더불어민주당 포항 죽도시장 출정식. (사진=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6.05.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1/NISI20260521_0002142272_web.jpg?rnd=20260521175437)
[포항=뉴시스] 더불어민주당 포항 죽도시장 출정식. (사진=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6.05.21.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여야 정당과 후보들이 경북 동해안의 대표 전통시장인 포항 죽도시장에서 본격적인 표심 다지기에 돌입했고 무소속 연대는 포항시청 광장에서 필승을 결의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박희정 포항시장 후보·시도 의원 후보가 출정식을 통해 '여당 프리미엄과 경북 변화론'을 내세우며 유권자를 향해 집중 유세를 펼치며 필승을 다짐했다.
오 경북도지사 후보는 "경북도는 인구 250만명이 조기에 붕괴되는 등 위기에 직면했고 특히 지난 8년간 행정 통합, 신공항, 영일만항 개발 등 굵직한 현안을 말로만 반복하며 도민을 기망해 온 현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을 무능과 민생 외면으로 규정하고 이번 지방 선거를 통해 강력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균형 발전 전문가로서 영주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끌어냈던 검증된 뚝심을 내세우며 멈춰 선 경북의 핵심 대형 사업을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과 정부의 강력한 공조를 통해 책임지고 해결할 유일한 여당 도지사 후보"라고 강조했다.
박 포항시장 후보는 "현재 포항은 철강 산업 위기, 청년 유출, 골목 경제 침체, 원도심 공동화 등 복합 위기 앞에 서 있다"며 "계획만 많았지만 시민 삶은 달라진 것이 없었다는 시민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답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당 대결이 아니라 포항이 과거에 머무를 것인지,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중앙 정부와 직접 연결되는 집권 여당 시장으로 포항의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포항=뉴시스] 국민의힘 포항 죽도시장 출정식. (사진=박용선 포항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6.05.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1/NISI20260521_0002142274_web.jpg?rnd=20260521175540)
[포항=뉴시스] 국민의힘 포항 죽도시장 출정식. (사진=박용선 포항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6.05.21. [email protected]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박용선 포항시장 후보·시도 의원 후보도 죽도시장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28년 관료주의 타파, 대통합으로 새로운 포항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경북도지사 후보는 "경북도 발전의 중심인 포항을 확실히 챙기겠다"며 "대한민국 신산업 동력이자 동해안 관광 발전의 메카로서 포항의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포항 지역에서 국민의힘 승리가 곧 경북과 대한민국 전체로 보수우파의 기세를 퍼뜨리는 중요한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포항시장 후보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원팀이 되어 경북 발전의 토대를 포항에서 만들겠다"며 "신산업과 관광 등 포항 발전에 총력을 기울여 잘사는 포항을 만들겠다"며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정책 수립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시민의 목소리가 행정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말만 앞서는 정치꾼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포항의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대통합을 이루고 오랜 관료주의 행정을 극복하고, 지나간 불통의 세월을 뛰어 넘어 기업과 정치권과 화합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포항=뉴시스] 포항시청 광장에서 열린 무소속 후보 연대 출정식. (사진=박승호 포항시장 후보 제공) 2026.05.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1/NISI20260521_0002142276_web.jpg?rnd=20260521175639)
[포항=뉴시스] 포항시청 광장에서 열린 무소속 후보 연대 출정식. (사진=박승호 포항시장 후보 제공) 2026.05.21. [email protected]
무소속 박승호 포항시장과 시도 의원 후보는 이날 포항시청 광장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시민 사회가 연대 의지를 공식 선언하며, 시민 중심의 정치 개혁과 공정한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선거운동에 나섰다.
박 포항시장 후보는 "이번 국민의힘 공천은 시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불공정하고 무책임한 공천이었다"며 "정당의 잘못된 공천 관행에 경종을 울리고 시민의 힘으로 올바른 정치와 공정한 공천 문화를 바로 세우기 위해 무소속 후보와 시민 사회가 함께 연대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무소속 후보 출정식에서 정치개혁시민연대는 박 포항시장 후보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선정한 '포항시장 시민 후보'로 공식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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