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 19일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지난 18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당 3층 강당에서 열린 '강원이 특별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공천자 대회'에 참석해 공천장을 받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김진테 후보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9/NISI20260519_0002138980_web.jpg?rnd=20260519074536)
[춘천=뉴시스] 19일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지난 18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당 3층 강당에서 열린 '강원이 특별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공천자 대회'에 참석해 공천장을 받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김진테 후보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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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18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당 3층 강당에서 열린 '강원이 특별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공천자 대회'에 참석해 공천장을 받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19일 김진테 후보측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철규 총괄선대위원장(국민의힘 강원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와 후보 등 수백 명이 대거 참석해 강당을 가득 메우며 선거 승리를 향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특히 지방선거 지원에 나선 당 지도부는 일제히 김진태 후보에게 힘을 실으며 유세를 펼쳤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강원특별법이 처음 만들어질 당시 외양만 특별법이었던 것을 김진태 도지사가 여러 번 찾아오고 삭발까지 감행하며 진정한 특별법을 이뤄냈다"고 김진태 후보의 성과를 강조했다.
이어 "이 자리에 원주시 홍제동에서 오신 분 계시냐"며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든 송 원내대표는 "작년 가뭄으로 홍제 정수장 문제가 연일 언론에 보도됐는데 수제 맥주 이야기나 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의 강원 지역에 대한 무지를 비판했다.
또한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과거 '새천년 NHK 사건'을 언급하며 우상호 후보 등 민주당 후보들의 이중적 행태를 지적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나경원 의원 역시 강원 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압승을 자신했다. 나 의원은 "선거는 기세가 중요한데 오늘 이 자리에서 필승의 기세가 느껴진다"며 "우리 당을 흔히 TK당이라고 하지만 어떻게 보면 우리 당의 진짜 주인은 강원도"라고 결집을 호소했다.
아울러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의 폭주를 제동 하지 못하면 선거가 끝난 후 그들은 가속 페달을 밟게 될 것"이라며 "단순히 우리 스스로의 당선을 넘어 무도한 폭주를 막아내고 대한민국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신동욱 최고위원도 우상호 후보의 지역 이해도 부족을 거듭 지적하며 공세를 이어갔다. 신 최고 위원은 "작년에 대통령이 강릉와서 강릉 시장님 면박을 엄청 주더니, 정작 도지사 후보라는 사람은 홍제동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 채 맥주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우상호 후보는 강원도 출신이 아닌 저보다도 강원도를 모르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또한 강원 도민회장을 지낸 철원 출신 윤세영 SBS 창업주를 언급하며 "강원도민, 특히 철원 분들은 진정한 애국자인데 우 후보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며 애국의 고장인 강원도를 반드시 지켜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연단에 오른 김진태 후보는 당 지도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선거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진태 후보는 "원내 대표님께서 마치 강원 도당 위원장처럼 강원 현안에 대해 많은 논평을 내주시고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강원도를 잘 알지 못하고 강원도에 대한 애정조차 없는 후보를 상대로 못 이길 이유가 없다"며 상대 후보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김진태 후보는 "오직 내세울 것이라 고는 '대통령이 보낸 사람'이라는 것 딱 하나 뿐인 후보를 넘어서겠다"며 "확실하게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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