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원주]구자열, 학력 의혹 반박…원강수 측 선관위 고발

기사등록 2026/05/18 11:15:48

비방 행위 등 중단 촉구

"정책 선거로 승부하겠다"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자신을 둘러싼 학력 의혹에 대한 반박을 하고 있다. 2026.05.18. wonder8768@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자신을 둘러싼 학력 의혹에 대한 반박을 하고 있다. 2026.05.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원강수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와 비방 행위 중단 촉구와 함께 국민의힘 원강수 후보 측을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구자열 후보는 18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 선거가 돼야 할 선거판이 상대 후보 측의 무분별한 흑색선전과 네거티브로 얼룩지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왜곡한 악의적 비방에 대해 바로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학력 관련 의혹에 대해 "연세대 정경대학원 최고위 과정을 수료했고 선관위 등록 과정에서도 방송통신대 졸업 학력을 정확히 기재했다"며 "졸업 사칭이라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개인 포털 카페에 기재된 학력 논란과 관련해서는 "실제 대학원 재학 당시 내용을 기록한 것인데 개설 시점과 뒤섞어 학력을 부풀린 것처럼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강원대 박사과정 이수 논란에 대해서도 "직장인을 위한 탄력수업제를 통해 정상적으로 과정을 수료했다"며 "근무지 이탈이나 학사 비리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원강수 후보의 학력 표기 문제도 제기했다.

그는 "원 후보가 도의원 시절부터 현재까지 '강원대 법학 석사'로 표기해왔지만 실제로는 석사 학위 취득이 아닌 수료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 강원도당 홈페이지와 언론사 인물정보에도 법학 석사로 기재돼 있다"며 "이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소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이날 원강수 후보와 국민의힘 강원도당 검증위원회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및 후보자 비방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구자열 후보는 "근거 없는 네거티브를 중단하고 시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며 "원주시민의 품격에 맞는 정책 선거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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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원주]구자열, 학력 의혹 반박…원강수 측 선관위 고발

기사등록 2026/05/18 11:15: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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