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
![[밀라노=AP/뉴시스]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알리사 리우. 2026.02.19.](https://img1.newsis.com/2026/02/20/NISI20260220_0001039328_web.jpg?rnd=20260220075052)
[밀라노=AP/뉴시스]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알리사 리우. 2026.02.19.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은퇴를 번복하고 은반 위로 돌아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 목에 건 알리사 시우(20)가 환하게 웃었다.
리우는 20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50.20점을 획득, 최종 총점 226.79점으로 우승했다.
미국 선수가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우승한 건 2002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세라 휴스 이후 무려 24년 만이다.
리우는 남들과 다른 가정 환경에서 자랐다.
중국계 부친은 미국으로 이주 후 백인 여성의 난자를 기증받아 중국계 대리모를 통해 5명의 자녀를 얻었는데, 리우는 2남 3녀 중 첫째다.
5살 때 피겨를 시작한 리우는 만 12세던 2018년 미국주니어선수권에서 우승해 주목받았다.
또 2019년엔 만 13세5개월의 역대 최연소로 미국피겨선수권 정상에 올랐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6위, 세계선수권대회 3위에 올랐던 리우는 그해 4월 만 16세에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리우는 20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50.20점을 획득, 최종 총점 226.79점으로 우승했다.
미국 선수가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우승한 건 2002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세라 휴스 이후 무려 24년 만이다.
리우는 남들과 다른 가정 환경에서 자랐다.
중국계 부친은 미국으로 이주 후 백인 여성의 난자를 기증받아 중국계 대리모를 통해 5명의 자녀를 얻었는데, 리우는 2남 3녀 중 첫째다.
5살 때 피겨를 시작한 리우는 만 12세던 2018년 미국주니어선수권에서 우승해 주목받았다.
또 2019년엔 만 13세5개월의 역대 최연소로 미국피겨선수권 정상에 올랐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6위, 세계선수권대회 3위에 올랐던 리우는 그해 4월 만 16세에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밀라노=AP/뉴시스]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알리사 리우. 2026.02.19.](https://img1.newsis.com/2026/02/20/NISI20260220_0001039286_web.jpg?rnd=20260220074108)
[밀라노=AP/뉴시스]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알리사 리우. 2026.02.19.
이후 학업에 전념했던 리우는 2024년 은반으로 복귀했다.
휴식 후 돌아온 리우는 이전보다 더 강해져 있었다. 2년의 공백기에도 2025년 세계선수권대회와 2025~20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을 제패했다.
그리고 두 번째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까지 목에 걸었다.
리우는 "난 사람들이 하지 말라고 했던 것들을 해냈다"며 "내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성장해 온 이야기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 힘들었던 여정 덕분에 오늘의 내가 있다"며 "내 삶에 불만은 없다. 모든 시간이 날 발전시켰기에, 오히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은퇴를 번복한 순간을 떠올린 리우는 "재도전하길 참 잘했다"며 미소 지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휴식 후 돌아온 리우는 이전보다 더 강해져 있었다. 2년의 공백기에도 2025년 세계선수권대회와 2025~20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을 제패했다.
그리고 두 번째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까지 목에 걸었다.
리우는 "난 사람들이 하지 말라고 했던 것들을 해냈다"며 "내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성장해 온 이야기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 힘들었던 여정 덕분에 오늘의 내가 있다"며 "내 삶에 불만은 없다. 모든 시간이 날 발전시켰기에, 오히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은퇴를 번복한 순간을 떠올린 리우는 "재도전하길 참 잘했다"며 미소 지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